오늘 애플이 터치 입력 방식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는 기사(트랙백 블로그를 먼저 보았습니다.)를 읽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니.... "기업이 자사의 이윤만을 추구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독점이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면 독재와 같다고 생각한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이건 참 짧은 안목을 가진 생각 같다. 기술이란 어느 한 기업에서 계속 독점적으로 발전시키면 훗날 정말 좋은 기술, 필요한 기술이 나오기 어렵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특히나 돈이 많은 회사들은 새롭고 좋은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들을 인수합병 할수 있다. 그렇게 돈이 흘러다니는 것이다. 돈을 자꾸 한곳으로 모으기만 하면, 물 처럼 그 돈도 썩기 마련이다. 좋은 경제구조를 이루기 위해서는 돈이 많기만 해서는 안된다. 그 많은..
제가 있는 베를린에는 Nokia R&D Center가 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제가 노키아에서 이력서를 낸 적이 있는데요. 제가 지원한 위치와는 전혀 다른 포지션에 대한 제의가 왔었습니다. "오!! 내 경력이 먹히는건가??" 라는 아주 작은 희망을 가지고 있었드랬죠. 그래서 몇번의 메일을 주고 받은 뒤, 2주 안에 면접을 보자는 이야기까지 마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2주가 지나도 3주가 지나도.... 연락이 없는거죠?? ㅋㅋㅋ 그래서 너무 이상해서 다시 해당 팀장에게 메일을 써보기도 했지만 묵묵무답... (여기선 팀에서 필요한 인원이 있으면 팀장이 직접 인력 데이터베이스를 찾아보고 직접 연락을 하네요...) 그런 일이 있은 뒤, 노키아에 대한 우려섞인 기사들을 보게 ..
오늘은 완전히 기대하고 있던 기술 면접을 본 날입니다. 자바를 이용한 서버 어플리케이션을 주로 개발하는 회사였는데, (사실 전 직장에서 자바를 써 본적이 없습니다...ㅡㅡ;;;;) 코딩 문제 시키면 어떻하지.... 머 이런 걱정을 했더랍니다. 2:1로 맞짱뜨는 기분?? ㅋㅋ 실제로 면접관이 2명이었습니다. 다행이 영어로 면접을 보게 되어 안도의 한숨........-0-=3=3 그런데 받은 질문이.... 처음에는 "우리 회사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을 이야기 해 보아라." 이거 아주 중요한 질문입니다. 얼마나 이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지를 측정하는 척도와 같은 질문입니다. 그래서 '이 회사의 주요 제품은 무엇이고, 어느 회사와 같이 제품을 만들고, 주요 판매 대상지역이 어디이다.' 라고 대답했는데요, 다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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