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애플이 터치 입력 방식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는 기사(트랙백 블로그를 먼저 보았습니다.)를 읽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니....

"기업이 자사의 이윤만을 추구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독점이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면 독재와 같다고 생각한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이건 참 짧은 안목을 가진 생각 같다.

기술이란 어느 한 기업에서 계속 독점적으로 발전시키면

훗날 정말 좋은 기술, 필요한 기술이 나오기 어렵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특히나 돈이 많은 회사들은 새롭고 좋은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들을 인수합병 할수 있다.

그렇게 돈이 흘러다니는 것이다.

돈을 자꾸 한곳으로 모으기만 하면, 물 처럼 그 돈도 썩기 마련이다.

좋은 경제구조를 이루기 위해서는 돈이 많기만 해서는 안된다.

그 많은 돈들이 물 흐르듯 시장을 흘러다니고, 필요한 곳에 쓰여야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대기업들은 물을 흐르게 하지 않고 자꾸 고이게 하고 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대학원 원장의 인터뷰를 읽어보아도 좋겠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616060109295&p=moneytoday&RIGHT_COMM=R1)

잡설이 길었다.

나는 애플이 기술 역시 물 흐르듯이 흘러 발전할 수 있게 하기를 바란다.

그 방법은 나보다 훨씬 명석한 두뇌를 가지신 분들이 잘 생각해 주시리라 믿는다.

이제 슬슬 내가 생각하고 있는 멀티터치에 관한 아이디어를 특허 출원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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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건 - gunni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