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완전히 기대하고 있던 기술 면접을 본 날입니다. 자바를 이용한 서버 어플리케이션을 주로 개발하는 회사였는데, (사실 전 직장에서 자바를 써 본적이 없습니다...ㅡㅡ;;;;) 코딩 문제 시키면 어떻하지.... 머 이런 걱정을 했더랍니다. 2:1로 맞짱뜨는 기분?? ㅋㅋ 실제로 면접관이 2명이었습니다. 다행이 영어로 면접을 보게 되어 안도의 한숨........-0-=3=3 그런데 받은 질문이.... 처음에는 "우리 회사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을 이야기 해 보아라." 이거 아주 중요한 질문입니다. 얼마나 이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지를 측정하는 척도와 같은 질문입니다. 그래서 '이 회사의 주요 제품은 무엇이고, 어느 회사와 같이 제품을 만들고, 주요 판매 대상지역이 어디이다.' 라고 대답했는데요, 다행이 ..
오늘 학원을 마치고 인터넷을 쓰러 가는 길에 어떤 무리들이 데모를 하는 바람에... (전 아직 독일어를 배우는 중이라... 집에 인터넷이 있으면 공부하는데 굉장히 방해를 많이 받기때문에 독일에 온지 8개월 동안 아직 집에 인터넷을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트람이 오래도록 오지 않아 좀 불편했는데요, 데모를 하는 이유가 교육정책 개선이었습니다. 요즘 반값 등록금 때문에 왈가불가 말이 많은 한국을 생각나게 해서 좀 관심있게 보았더랬죠. "Bildung statt Banken" "은행 대신 교육" 이라고 쓴 현수막을 들고가는 사람도 보였구요, "Studienplatz für Alle" "모두를 위한 교육 공간" 이렇게 쓴 현수막을 들고 가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근데 여기 데모 분위기는 사뭇 옛날 우리의 촛불 ..
아 생각해보니 독일에 오는 방법부터 먼저 적어야하는데 순서가 좀 뒤바뀌었다. 하지만 상관 없음 ㅋㅋ 우선 독일에 가장 오기 쉬운 방법은, 만 30세 미만이라면 우선 Working Holiday 비자를 가지고 입국하면 된다. 정말 쉽다!! 그리고 일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노동 비자로 변경 신청을 하고 바로 일을 시작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실 많은 회사들이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생활비...... 이거 참 문제가 많다. 학생은 모르겠지만 직장을 다녔던 분이라면 부모님한테 달라고 하기 참 뭣하다. 그래서 자기가 벌어놓은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면 훔... 1년 지내는데 생활비, 월세, 학원비, 이것 저것 다 포함하면 약 12000유로가 필요하다. 한화로 약 1800만원 정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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