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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금요일 회사로 내가 주문한 '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와 '피트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두개의 책이 사무실로 배달 되었다.
자기경영노트는 원래 'The Effective Executive'라는 원재인데, 이재규님 께서 한글로 옮기셨다.
일 잘하는 사람이란?? 일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떻게 자기를 관리 하는가... 어떻게 일하는가?? 에 대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직 모두 읽지 못했기에... 독후감은 다음에 ㅋㅋㅋ
다음으로, '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 라는 임재춘님께서 쓰신 책이다. 누구나 다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일 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공돌이들은 글쓰기를 귀찮아 한다.. 라는 명제가 참.. 맞는 말 같다.
기술적으로 다른 사람들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식... 문서가 젤로 좋은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돌이들은 참으로 문서를 싫어한다.... 그래서 이 블로그에 글들이 이모냥인가 보다.. ㅋㅋㅋ
이거도 독후감은 다음에 ㅋㅋㅋ
하나 더.... "Technical Communication"이라는 과목을 한국남 박사님이 울 학교 대학원에서 개설하셨다...
기술적인 토론은 어떻게 하는가, 글 쓰는 방식은, Presentation 방식과 발표 자료 준비에 대한 내용을 다루신단다...(Syllabus에 보면 그렇게 나와있었다) 이런 과목, 우리가 정말 새겨 들어야 하는 과목은 아닐까??
다음에 학교 가서 꼭 여쭤보고 어찌 청강을 좀 해 볼 수 있으면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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