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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엄하긴 하지만 건축에 관련 된 책을 보는 것도 내 일에 도움이 되지 않을 생각에

우리 김 책임님께서 재미있어보여서 사셨다는 "건축학교에서 배운 101가지"를 빌려보았다.

사실 UI나 UX에 관련하여 공부하기 위해서는 Layout과 동선, 사용자 편의성을 많이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건축에서 사용하는 기법들을 배우고 그것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이런 호기심이 생겼는지 모른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건축에 대한 추상적인 것들, 조감도나 스케치를 할 때 효과적으로 보이는 기법을 이야기 해주는 것이 많았다.

하지만 그 중에도 우리 분야와 일맥 상통하는 이야기들이 있는다. 열거 해보면 이렇다.

1. 아이디어가 중요하다.
2. 좋은 아이디어가 있더라도 현재 프로젝트에 적합한지 심사숙고 해야한다.
3. 버릴 때는 과감히 버려라.
4. 해결책을 찾기 전에 설계과정에서 문제점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5. 과거 문제의 해결책을 새로운 문제에 무조건 적용하지 않는다.
6. 이미 내린 결정을 변경해야 할 때와 유지해야 할 때를 안다.
7. 자신의 해결책이 아무리 만족스럽더라도 "만약 이렇게 하면?"이라고 항상 자문해 본다.

그리고 마지막 가장 중요한 것!!!!

- 자신의 아이디어를 할머니가 이해하는 말로 설명할 수 없다면 당신은 그 주제를 잘 모르는 것이다. -

(완전 공감한다. 우리 공돌이들이 젤로 못하는 것이니....)

이런 이야기는 대부분의 업종에서 통용될 것 같기도하다.

언제나 잊지말고 계속 되뇌이면서 생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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