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완전히 기대하고 있던 기술 면접을 본 날입니다. 자바를 이용한 서버 어플리케이션을 주로 개발하는 회사였는데, (사실 전 직장에서 자바를 써 본적이 없습니다...ㅡㅡ;;;;) 코딩 문제 시키면 어떻하지.... 머 이런 걱정을 했더랍니다. 2:1로 맞짱뜨는 기분?? ㅋㅋ 실제로 면접관이 2명이었습니다. 다행이 영어로 면접을 보게 되어 안도의 한숨........-0-=3=3 그런데 받은 질문이.... 처음에는 "우리 회사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을 이야기 해 보아라." 이거 아주 중요한 질문입니다. 얼마나 이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지를 측정하는 척도와 같은 질문입니다. 그래서 '이 회사의 주요 제품은 무엇이고, 어느 회사와 같이 제품을 만들고, 주요 판매 대상지역이 어디이다.' 라고 대답했는데요, 다행이 ..
아 생각해보니 독일에 오는 방법부터 먼저 적어야하는데 순서가 좀 뒤바뀌었다. 하지만 상관 없음 ㅋㅋ 우선 독일에 가장 오기 쉬운 방법은, 만 30세 미만이라면 우선 Working Holiday 비자를 가지고 입국하면 된다. 정말 쉽다!! 그리고 일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노동 비자로 변경 신청을 하고 바로 일을 시작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실 많은 회사들이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생활비...... 이거 참 문제가 많다. 학생은 모르겠지만 직장을 다녔던 분이라면 부모님한테 달라고 하기 참 뭣하다. 그래서 자기가 벌어놓은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면 훔... 1년 지내는데 생활비, 월세, 학원비, 이것 저것 다 포함하면 약 12000유로가 필요하다. 한화로 약 1800만원 정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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