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 # 내가 IT를 그만둔 이유... 참 오랜 동안 프로그래머라는 직종에 있었던 것 같다. 2000년 큰 꿈을 안고 신입 프로그래머로 첫 직장에 취직을 했다. 그때가 20대 초반의 7월. 그땐 직장에서 날밤 새면서 프로그램 짜는 사람들이 이상해 보이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멋져 보였다. 어디서부터 만들어진 선입관인지 모르지만 그게 진정한 프로그래머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한달 풀출근하고 추석도 출근하래서 안나갔더니 원청 대기업의 수석이 우리 회사 사장한데 업무 비협조라고 시말서 쓰라고 한다. 어려서부터 뭘 만들길 좋아해서인지 내손으로 만든 프로그램을 납품한다는 생각에 2~3달 동안 매일 2~3시간씩만 자면서 개발을 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자랑스러워했고. 난 이런 거 개발한다고 좋아했다. 그 회사엔 기..
저번 주 금요일 회사로 내가 주문한 '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와 '피트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두개의 책이 사무실로 배달 되었다. 자기경영노트는 원래 'The Effective Executive'라는 원재인데, 이재규님 께서 한글로 옮기셨다. 일 잘하는 사람이란?? 일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떻게 자기를 관리 하는가... 어떻게 일하는가?? 에 대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직 모두 읽지 못했기에... 독후감은 다음에 ㅋㅋㅋ 다음으로, '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 라는 임재춘님께서 쓰신 책이다. 누구나 다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일 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공돌이들은 글쓰기를 귀찮아 한다.. 라는 명제가 참.. 맞는 말 같다. 기술적으로 다른 사람들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식... 문서가 젤로 ..
울 회사 사람들이나 팀 사람들은 모두 아는 사실이지만.. "난 커피를 좋아한다." 첨에는 아메리카노 원두 커피에 시럽을 넣지 않으면 못먹는 나였지만... 어느 때 부터인가, 그냥 아메리카노만 먹게 된 나.... 이상하게 라떼나 다른 무언가가 첨가된 커피도 마시지 않게 되었다... 성민님네 집 앞에 있는 "커즐" 이라는 커피 전문 점이 있는데 바로 학산문화사 건물에 있다.. 여기 가면 약간이지만, 만화 책도 볼 수 있고 일하시는 분이 맛있는 과자도 쫌 마니 주시고 ㅋㅋ 좋다 ㅎㅎ 테이블도 이쁘게 해 놓으셨는데 그 안에 체스판 같은 피규어가 너무 좋다.. ㅎㅎ 실은 토토로 버스 인형 큰걸 사고 싶어서 물어보았더니, "전시용만 있고 판매용은 없습니다..." 라는 말에.. 쿨럭.ㅡㅡ;; 내가 몸이 무척 좋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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