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길 자전거 운전과 멧돼지...
오늘은 약속이 있었어서 밤 늦은 시각 약 23시 25분 즈음, Spandau에서 집으로 페달을 밟기 시작했다.자전거로 이동한 경로는 약 15km.평소라면 45분 남짓 걸리는 거리지만 오늘 걸린 시간은 무려....두둥..!! 2시간!!사실, 여기 저기 헤매서 길을 잘못들고 돌아가고 하면서 허비한 시간이 30분 가랑...;; 원래 계획대로라면 아래의 경로 처럼 약 12km 정도로 멀지 않은 길이다. 하지만 실제 이동한 경로는 아래와 같은데 이렇게 된 이유는 바로 아래 빨간선으로 표시되어 있는 구간에 가로등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 그렇게 가로등이 없이 4킬로 미터를 더 갈려니 참.... 그래서 다리를 건너 가로등이 밝은 길로 오는 도중 사고를 목격!!! 아래 빨간 원으로 표시한 지점이다. 밤이고 차도..
life story
2013. 6. 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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