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원을 마치고 인터넷을 쓰러 가는 길에 어떤 무리들이 데모를 하는 바람에... (전 아직 독일어를 배우는 중이라... 집에 인터넷이 있으면 공부하는데 굉장히 방해를 많이 받기때문에 독일에 온지 8개월 동안 아직 집에 인터넷을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트람이 오래도록 오지 않아 좀 불편했는데요, 데모를 하는 이유가 교육정책 개선이었습니다. 요즘 반값 등록금 때문에 왈가불가 말이 많은 한국을 생각나게 해서 좀 관심있게 보았더랬죠. "Bildung statt Banken" "은행 대신 교육" 이라고 쓴 현수막을 들고가는 사람도 보였구요, "Studienplatz für Alle" "모두를 위한 교육 공간" 이렇게 쓴 현수막을 들고 가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근데 여기 데모 분위기는 사뭇 옛날 우리의 촛불 ..
아 생각해보니 독일에 오는 방법부터 먼저 적어야하는데 순서가 좀 뒤바뀌었다. 하지만 상관 없음 ㅋㅋ 우선 독일에 가장 오기 쉬운 방법은, 만 30세 미만이라면 우선 Working Holiday 비자를 가지고 입국하면 된다. 정말 쉽다!! 그리고 일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노동 비자로 변경 신청을 하고 바로 일을 시작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실 많은 회사들이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생활비...... 이거 참 문제가 많다. 학생은 모르겠지만 직장을 다녔던 분이라면 부모님한테 달라고 하기 참 뭣하다. 그래서 자기가 벌어놓은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면 훔... 1년 지내는데 생활비, 월세, 학원비, 이것 저것 다 포함하면 약 12000유로가 필요하다. 한화로 약 1800만원 정도라..
오늘은 독일에서 첨으로 면접을 본 날이다. 얼마만에 면접을 보았는지 기억도 안난다.... (사실 기억한다... 2006년 12월 26일이 마지막 면접이었다.) 일단은 헤드헌터와 면접을 보았는데... 여긴 헤드헌터가 코딩에 관해서 물어본다..ㅡㅡ;; 완전 깜놀 했음... 오늘 중으로 헤드헌터가 C++에 관한 문제를 메일로 줄테니 그걸 풀어서 자기 한테 보내달란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공백 기간이 있어서 잘 할 수 있겠느냐?" 란다.....ㅡㅡ;; 한국에서도 헤드헌터에게 연락만 받아봤지 실제로 헤드헌터를 통해서 구직 활동을 해 본 적은 없어서 어떻게 헤드헌터들이 질문하는지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난감했다. 하지만 놀란 척을 할 수는 없는 노릇!! (사실 머 C++은.. 대학교 2학년 때 부터 줄기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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