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독일에서 첨으로 면접을 본 날이다. 얼마만에 면접을 보았는지 기억도 안난다.... (사실 기억한다... 2006년 12월 26일이 마지막 면접이었다.) 일단은 헤드헌터와 면접을 보았는데... 여긴 헤드헌터가 코딩에 관해서 물어본다..ㅡㅡ;; 완전 깜놀 했음... 오늘 중으로 헤드헌터가 C++에 관한 문제를 메일로 줄테니 그걸 풀어서 자기 한테 보내달란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공백 기간이 있어서 잘 할 수 있겠느냐?" 란다.....ㅡㅡ;; 한국에서도 헤드헌터에게 연락만 받아봤지 실제로 헤드헌터를 통해서 구직 활동을 해 본 적은 없어서 어떻게 헤드헌터들이 질문하는지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난감했다. 하지만 놀란 척을 할 수는 없는 노릇!! (사실 머 C++은.. 대학교 2학년 때 부터 줄기차게..
동남아 여행은 이번이 첨이다. 살아오면서 해본 해외여행은 유럽여행 세번이다. 중학교 2학년 때, 느낀 점은 "유명한 곳에는 한국사람이 꼭 있다." 이 때는, 그냥 정말 정말 건물과 그림과 동상들만 보고 왔던 것 같다. 그래도 가본게 어디야 그 나이에!!! 대학교 2학년 때, (월드컵 끝나자마자 이탈리아는 가는게 아니었어..ㅠ.,ㅠ) 이탈리아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많이 사라진 경험... ㅋㅋㅋ 이 땐, 내가 있고 싶은 도시에 2주 까지도 있어본.... 그 나라 사람들의 생활을 관찰하고, 할아버지랑 체스도 두고~ 혼자 하는 여행은 참 지루하기도 하지만 잼나구나~ 하는 생각... 회사 입사 1년차 때, 딱 두 도시만 갔다 2주 동안 ㅋ (시간 없어서 그런거다 ㅎㅎ) 여튼... 잡설이 길었다.. 아래 사진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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